영주시 문수면 만방2리 우무실 우곡경로당는 2012년 시범경로당사업의 일환으로‘콩 재배 및 메주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겨울철 노인들의 일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마을 노인회 기금을 조성하는 등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는 3305㎡의 면적에서 총 1톤의 콩을 수확해 메주 500개를 생산하고 순수익 700만원이라는 소득을 창출해 마을 노인회의 기금을 마련했다.
만들어진 메주는 매년 만방2리와 자매 결연을 맺은 대구시 수성구 고산동 부녀회와 주위에서 주문한 분들에게 전량 판매한다.
만방2리 우곡노인회는 콩 재배 및 메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회원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게 계기를 만들었고 이 사업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을 경로당 연료비와 노인회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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