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북구 노원3가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불황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지난 2011년 시작해 신세균 청장을 비롯한 대구청의 국ㆍ과장 등 간부와 직원 60여명이 방문했다.
또한 신 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세정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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