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설 명절을 맞아 포항철강공단의 입주업체들은 대부분 3~4일의 휴무를 실시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상여금 또는 선물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 나주영)이 최근 철강산단 내 25인 이상 9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포항산단 설 휴무동향’자료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99%가 평균 3~4일의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80%의 업체가 공장 가동을 중지하는 것을 조사됐다.
또 근로자들이 가장 반기는 상여금 및 선물 등의 지급계획은 51%(47개사)의 업체가 정기상여금을 지급하고 약 5%의 업체가 특별상여금을, 65%(60개사)의 업체가 2~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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