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소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군과 운송질서 지도반을 편성 오·벽지 노선결행, 승차거부, 불친절, 부당 요금 징수행위 등을 점검하여 운행질서를 확립한다. 올 설 연휴는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될 전망에 따라 시내.외를 운행하는 일부 노선버스에 대하여는 운수사업자가 예비 차량을 투입해 교통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정이 넘은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시내.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하는 한편, 택시는 지역사정에 따라 시장.군수가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교통수단간 원활한 연계수송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인 칠곡 동명면 기성삼거리 등 5개 시·군 8개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조합에‘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해 폭설 및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 귀성객과 경북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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