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 동구를 구현하고,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 추진 3년차를 맞이해 CS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재무장 한다고 밝혔다.
미소친절 분위기의 지속적인 조성ㆍ확산을 위해 지난달 23일 구청 리더인 5, 6급 간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호감가는 리더, 컬러리더십’이란 주제로 교육을 시작, 상반기 직원 CS 친절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특히 교육을 연초에 조기 실시해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재무장함으로 급변하는 외부 행정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 직원의 미소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고객응대 서비스 마인드 구축을 기본으로, 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고객응대 스킬, 고객 불만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한 상황별 대처 요령, 효과적인 고객응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활용 및 고객의 마음을 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친절’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총4회에 걸쳐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부 전문 CS 강사(4명)에 의해 진행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동구 출범 50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고객만족, 새로운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에 더욱 힘써 올해에도 더 큰 미소친절 실천을 통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행복한 일류동구’ 건설을 위해 일신월성(日新月盛)할 것”이라 전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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