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희망드림 기프트 카’ 전달식이 지난 5일 현대자동차 서부 시승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대구시청 저출산고령사회과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 희망드림 기프트 카’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립자활 의지가 뚜렷하고 차량을 활용한 창업계획을 가진 세대에 매월 5세대를 선정해 총 25가구에 차량구입비,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지역 대상자로 선정된 박 모(대구 수성구)씨는 홀로 지적장애 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는 모자가정으로 그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과일장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자립해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종흥 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자동차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리고 자동차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프트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영조 본부장은 “우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대상자분이 잘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53-756-9799)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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