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시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경산시의회(의장 허개열)는 의회 및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책자형태(A4규격)의 제호 ‘경산시의회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상ㆍ하반기별로 1년에 2회 발간해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고 의회를 방문하는 기관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는 의장의 발간사를 비롯하여 제6대 후반기 의장단 및 의회구성 현황, 2012 하반기 주요 의정활동, 특별위원회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의정포커스, 언론보도사항 등 전반적인 의회 활동사항을 수록했다. 허개열 의장은 “25만 경산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우리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제공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대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새겨듣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회 소식지는 정기적으로 정례회, 임시회, 현장방문, 의원연수 및 교류 등 생생한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산=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