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설연휴 기간 재래시장 이용객들을 위해 왜관시장 인근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칠곡서에 따르면 이는 시장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여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북부정류장에서 왜관농협 구간이 허용된다. 임 서장은 “이 기간동안에도 횡단보도와 교차로 주변에 주정차는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에 순찰차를 배치하여 교통관리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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