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총 5회에 걸쳐 계획된 사업으로, 김 세트, 즉석 국과 반찬 등 비교적 보관과 조리가 쉬운 식료품 위주로 구성해,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 했다.한형수 공동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다 같이 힘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송봉섭 화북면장은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손길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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