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의회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 내 소재한 신애보육원, 소망모자원, 노아의 집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휴지, 라면, 과자, 세제류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조만간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