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일부터 청도 덕산초 ‘BOOK적BOOK적 책놀이’를 시작으로 2022년도 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산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경산·영천·경주·청도 지역에서 학교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된 업무는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및 폐기업무,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도서부원 연수, 독서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이며 이 외에도 각 학교도서관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지원한다.올해 운영되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은 포은초(영천)와 경산초의 책 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장산중(경산)과 안강여중(경주)에서 이희영 작가의 작가 초청강연회 ‘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 등 경산권역 9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매년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