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31일 2022년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환경사회부문)과 ESG대상(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제17회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은 환경·윤리경영·사회공헌,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전체에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또한, 수목원은 지역농가와 위탁 계약재배로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올해로 4년째 개최하면서 지역경제·문화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다 지역 예술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아트스테이도 지역주민의 환영속에 올해로 3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밖에 △문화가 있는 날 △임농가대상 지역특화품종기술 보급 △찾아가는 공공정원컨설팅 및 정원 가드닝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종건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CSR 경영대상 수상은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정책으로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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