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30일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관계자,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용접 배움교실’ 학습프로그램을 열어 수강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진영대)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8일~19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1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상산전자고등학교 정밀기계과 피복아크 용접실에서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다년간 실기 지도를 해 온 전문 강사의 실효성 있는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용접 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인의 효율적 농가 시설물 관리와 청‧장년층의 관련분야 취업을 도모할 계획이다.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본 교육은 지역의 우수한 학교 시설을 활용한 지역 특화형 학습프로그램으로서, 수강생들 각자의 삶에 실용적인 배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