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에 독거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위문품을 지난 31일 오전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쌀, 김, 치약·칫솔 등 생필품으로, 9월 초 중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수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에게 약소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과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