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상향했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당초 10% 할인율에서 15%의 할인율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를 위해 울진산불피해대응 추가예산 6억을 비롯해 국·도비 포함 총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고, 혜택한도 및 특별할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도 개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 15% 할인은 산불피해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시행하는 만큼 산불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