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월 26일~ 8월 2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정을 돕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이번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커피 기초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베리에이션 음료 조제, 라떼아트, 커피 원두 로스팅, 핸드드립 등을 실습했다. 자기계발프로그램 ‘홈카페 마스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라떼 아트를 처음 할 때는 막막했는데 완성하였을 때는 기쁘고, 만족스러웠다”며,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알고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