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내달 1일 민선8기 조직개편 추진을 위한 TF단을 본격 가동한다.`조직개편TF`는 민선8기 시정 주요정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해당 실국소 1년 이상 근무 경력자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 비상설기구로서 현 업무와 겸임해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 30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주요 개편방향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2개 분과로 나눠 진단과 분석,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조직개편 기초(안)과 최종(안)을 마련하는 등 개편 全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데 참여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기능과 인력 운영에 대해서 실국소 대표직원들의 심도있는 분석으로 조직과 인력 확대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F단 협의회는 월 4~5회에 걸쳐 11월 초까지 총 12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되면 관계법령 개정 등을 거쳐 2023. 1. 1.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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