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또 헌혈권장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관내 헌혈의 집과 혈액원 등 도민의 헌혈 장려와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기능, 매독 등),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헌혈홍보대사 홍자의 말처럼 헌혈하는 직원은 천사일거라 생각한다"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