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초등학교는 지난 8월 30일 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상급 학교 생활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탐색하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형성에 목적이 있다.진로 전환기를 맞이하는 6학년 학생 대상 진로 캠프는 총 5차시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6년을 돌아보며 중학교 생활을 미리 짐작해보고 살펴봤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탐색하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모둠별 꿈나무를 만들며 서로의 꿈나무를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전환기 진로 캠프에 참여한 청송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6년을 되돌아보면서 중학교에 가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꿈나무를 모둠별로 꾸며봄으로써 중학생이 돼 열심히 노력해서 이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로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