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하고 메뉴를 재구성하는 등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회원가입과 도서 예약, 프로그램 신청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 구축으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여 기존 홈페이지의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회원정보 현행화를 위해 기존 회원의 경우, 최초 로그인 시 본인 재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내달 진행하는 독서의 달 행사기간(9. 5. ~ 10. 1.) 중 본인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책갈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주시립도서관 사무실(054-639-7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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