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경주화랑마을에서 직원간 소통을 위한 집단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슈퍼비전은 사무공간을 벗어나 힐링체험을 통해 평소 과다한 업무로 인한 심신 소진을 회복하고, 긍정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슈퍼바이저와 슈퍼바이지의 신뢰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집단슈퍼비전은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직원들과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 직원들의 성향과 효과적인 소통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서 아동복지를 위해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원의 업무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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