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청백-e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각종 인허가, 복지(행복e음), 금융기관의 데이터 간 상호연동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오류, 공직비리 등을 사전 차단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통해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직자 스스로 행정오류 등을 점검해 행정착오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로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상위 5%)을 획득했다. 대구시 주관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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