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은척성주봉 휴양림에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거꾸로 멘토링`을 열어 주목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 IT 기기 사용,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 등 ‘요즘 세상’에 관한 것들을 선배가 후배들에게 배우는 소통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세대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조직 구성원간 의식 격차를 좁혀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991년생 이후 출생의 5년 이하 경력 멘토(MZ 세대)와 관리자 멘티(X 세대)16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간이 됐다.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조직 전반에 대해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과 후배(멘토)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관리자(멘티)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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