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인구밀집지역인 평온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끌었다.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와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상주시희망TALK’과 ‘경북도 마음안심서비스 앱’ 홍보 안내에 집중했다.이정국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해, 신속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챙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정소 화남면장은 “지난번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