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부터 코레일에 대구지역 적성검사장 부재에 따른 수검자들의 불편 및 예산낭비 등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면서 대구적성검사장 개소를 요구해 왔다.그 결과 코레일은 지난 24일 동대구역 내에 검사장비 15대를 갖추고 연간 최대 9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대구적성검사장을 개소했다.지금까지 대구지역 철도종사자가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코레일 인재개발원이나 부산, 대전, 광주, 영주에 있는 적성검사장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대구적성검사장은 짝수달 5일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과 지역 내 철도학과 학생들의 불편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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