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제4기 위촉된 11명의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대상자 자원발굴,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계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정부가 시행하는 복지제도가 촘촘하고, 다양해졌지만 아직도 주변에 안타까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등 주변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