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4일 제3260부대 5대대,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의성지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의성군청에서 폭발물 테러 및 화재발생을 가정해 초기대응 및 진압,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실제훈련이 5년만에 추진됨에 따라 훈련 참여기관과 사전토의, 예행연습 등을 통한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를 해왔다. 또한, 기존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 실제 현장훈련을 통한 위기상황 대비 민·관·군·경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노력이 돋보인데다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 대응역량이 향상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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