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 소속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이병춘)은 회원 60명과 함께 8월 27일(토)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마음회복교실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재난심리교육으로 힘든 일을 경험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 스트레스 측정실에서 스트레스를 측정해보는 다양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유정 부단장은“지진과 여진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