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25일 남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학습 관련 기관ㆍ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남구 평생학습 추진 성과 및 2022년 남구 평생학습 추진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지난 6월 남구청과 영남이공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HIVE) 사업에 위원들 간 공감대 형성이 있었다.
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평생학습 나눔 FESTA와 남구 평생교육 사업 추진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 기관을 대표하는 여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돼 평생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