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오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경산시 농어민수당은 상반기에 8622 농가에 25억8660만원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는 농가당 30만원, 총 8624 농가에 25억8720만원을 경산사랑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하게 된다.경산시는 올해 초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서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농어민수당은 농업인을 위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농업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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