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 문구를 집중 홍보 점검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 및 잠금·훼손하는 행위는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따라서 소방서는 지역내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긴급 점검 △맞춤형 소방계획·피난동선·대피훈련 지도 △안내문 발송, 포스터 배부, 안전점검의 날 운영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 먼저 문구를 홍보한다.백승욱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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