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25일 ‘제42회 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자문위원장,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 대구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자 개장식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바자 전용 블로그를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며, 바자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지역 청소년 장학금, 급식지원, 조손가정 밑반찬 마련 등에 사용된다.바자물품은 △법성포 보리굴비 △청송 홍로사과 △한방 화장품 △잡곡선물세트 △멸치세트 △각종 젓갈류 등 대구경북지역의 특산품 등이다. 온라인 바자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주문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적십자사 바자 전용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daegu9582) 및 전화 053)550-7150, 71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