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P-TECH공동훈련센터는 ’P-TECH학습기업 기업현장교사 커뮤니티‘ 행사를 2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중원산업 등 수성대 P-TECH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학습기업의 기업현장교사들이 참석한 커뮤니티 행사에서 기업현장교사의 강의 및 소통 능력 향상과 현장훈련(OJT) 교수학습법 향상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 내부평가 수행 방법과 외부 평가에 따른 준비 등에 대한 공유 시간도 가졌다. P-TECH사업에 참여하는 기업현장 학생들의 졸업 학점(79학점)은 전체 학점의 48%인 38학점을 기업현장교사들의 현장 강의와 평가로 이뤄져 기업 현장지도 교사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수성대 P-TECH공동훈련센터는 ’2021학년도 재학생 및 P-TECH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아, 교육역량의 우수함을 보여 줬다. P-TECH공동훈련센터 문윤배 센터장은 “기업현장기업 교사들은 교육과정 개발이나 학습진도관리 등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정보공유에 목말라 해서 커뮤니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리 P-TECH공동훈련센터는 학생들은 물론 참여 기업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