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리기 위해 버스, 택시등의 이용객들께 대중교통을 통한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광고는 오는 12월까지 버스와 택시 이용객 및 청소년들을 대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위기청소년 예방과 긴급구조·상담·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등이다.이어 집단상담, 멘토링, 상담자원봉사자 운영, 심리검사, 부모교육, 학폭예방또래 상담,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운영한다.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대중교통 광고는 봉화 읍내와 각 면의 버스·택시 이용객, 보행자, 청소년에게 청 꿈드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