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미래농업고 학생과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생명사랑 통하고 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캠프를 열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유발해 생명존중 및 또래관계를 향상코자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극공연, 사이코드라마, 놀이를 통해, 감정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관계를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연극은 학생들의 이야기라 더 잘 이해되고, 공감되어 감동적이였다"며, "협동심을 모아 게임 놀이를 같이 하니 즐겁고 행복했다.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고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교육장은 “상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부적응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발맞춰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 정서·행동 문제 예방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