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이 지난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상을 구현하고 있는 인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차대식 의장이 수상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차대식 의장은 대구북구의회 3선 의원으로서, 7대 전반기 주민생활위원장, 8대 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안전 펜스와 생활안전 CCTV 설치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맘(mam) 결연 맺어주기 특화사업 시행 △대한 노인회 북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국가 유공자 지원조례 △북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대구 기초 단체 최초로 보훈회관 준공(9개 보훈단체가 입주) 등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3선의원으로서 여러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앞장서 온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차대식 의장은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북구의회 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