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국가 암 검진 사업 홍보로 암 검진율 향상을 위한 ‘제2기 달서구 국가암검진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국가 암 검진 홍보단을 구성해 암 검진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이달 1기 홍보단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2기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홍보단 추진방향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또 암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암 검진사업과 암 예방의 이해도 제고와 함께, 홍보단 활동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달서구 국가 암 검진 홍보단은 23개동(洞) 단위로 구성됐으며,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및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첫걸음인 국가 암 검진을 수검하도록 구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국가 암 검진 민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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