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역에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과수, 특용작물 등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원은 정부지원대상 농업기계 가운데 9㎡ 이상 소형저온저장고의 공급가액 기준 50% 지원하고, 540만원 이상인 경우 270만원 정액보조를 한다는 것. 군은 당초 사업비 6억7500만원을 확보해 250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추경에서 1억5660만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총 308대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신규 희망농가는 내년 초 공고가 있을시 읍·면신청 내역을 바탕, 최종대상자를 선정하며 영세농가, 친환경인증농가 등 지원대상 선정 시 가산점을 부과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농산물 홍수 출하 예방과 신선도유지 등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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