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여자고등학교 탁구부가 10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0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영천여자고등학교 탁구부는 16강에서 시드배정을 받아 8강전에서는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4-1로 승리하였다. 4강전에서는 안양여자고등학교를 4-3으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는 수원 청명고등학교를 4-2로 승리하여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허영선 교장은“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거둬 기쁘고 우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무더운 날씨에도 감독, 코치선생님과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의미가 크다.”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영천여고 탁구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등부 전통 강호이며, 앞으로도 탁구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영천여고 탁구부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단체와 개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고등학교 탁구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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