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23일 오후 2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2019년 7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이번 용역은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과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의 기초자료가 된다.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아동, 학부모, 교사, 아동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학부모, 초‧중‧고등학생 등 6300여 명 대상 온·오프라인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와 아동친화도조사를 실시했으며, 아동친화도시 4개년 비전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10월경 최종 보고회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중간용역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아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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