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0 성공기원 음악회`와 `선비세상 개장 행사`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축제.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행사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서 축제행사.공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안전관리 및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설치가 완료되면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0 성공기원 음악회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한 달 앞둔 이달 30일 영일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천여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비세상 개장 행사는 9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선비세상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영주시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수년간 준비해 온 인삼엑스포와 선비세상 개장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 방역관리계획 등 즐겁고 성공적인 축제.행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 현장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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