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지난 22일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군위군청 대회의실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소집훈련에 필수요원은 1시간 내에, 일반직원은 2시간 내에 응소했으며, 총 564명 중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105명을 제외한 459명이 전원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또한 군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적의 도발과 국가위기상황을 가상한 전쟁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연습, 사이버 테러대응, 전시 국가 기를 수 있도록 전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연습을 통해 위기관리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부군수는 “비상시 위기관리 능력을 기여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전국적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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