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9일 선진 포도재배 농장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농촌지도자회원 22명이 경남 통영시와 고령군 일원을 견학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점점 포화되는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지역 농촌의 핵심인 농촌지도자들의 견문을 넓혀, 모동면 특산품의 포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포도 신품종 개발을 위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광하 모동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지도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모동면의 포도 초격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해성 모동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촌지도자들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모동면 특산품인 포도 생산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