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축산과는 지난 19일 축산악취개선과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3분기 회의`를 열어 지역 축산농가들의 눈길을 끌었다.상주시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지역주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축순환농업을 중점 추진하고있다. 이번 회의과제로는 축산농가의 고품질 퇴액비 생산과 경종농가의 퇴액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가축분뇨 퇴액비의 비료 이용효과 검증자료를 공유했다.  또한, 농경지(벼, 조사료)에 퇴액비 살포시 화학비료 사용량 약 76%를 절감자료를 도출했다. 이번 자료를 통해서 퇴액비의 사용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계한 △주거지역내의 악취발생 축사를 이전 시도 △축산악취저감 시설지원 △축산농가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으로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이현균 축산과장은 “경축순환농업활성화와 축산악취저감을 통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농축산업을 실현하고, 지역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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