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남구 봉덕동 소재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진압대원들의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방화문 강제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잠금장치 개방을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진압 대원들을 대상으로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및 개방 방법 ▲2인 1조 방화문 개방 ▲동력장비를 이용한 방화문 강제 개방 등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구조기법 교육을 통해 출동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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