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에서는 2023년 경찰소방학과의 신설에 발맞춰 GU 수상안전협의회를 구축하여 자문위원으로 군산대학교 임유석 교수(해양경찰학과)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수상강사봉사회 이세호 회장을 위촉하였다고 22일 밝혔다.GU 수상안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물놀이사고, 수상안전사고와 인명사고 관련하여 사고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경찰소방학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김천지역의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찰소방학과 학생들에게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스킨스쿠버 자격증 발급 및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김봉수 경찰소방학과장은 “2023년부터 김천대학교에서 경찰소방학과를 신설하여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과로 학생들의 선택의 진로를 확대했으며, 수상안전협의회를 구축하여 해양경찰공무원까지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과로 일반경찰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데 있어 명실상부한 커리큘럼으로 2023년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