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세계일주 전문지 ‘트래블아이’는 울릉군청과 공동으로 22~24일 까지 ‘2022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를 펼친다.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 최철호 소장과 함께 하는 이번 탐방은 대저해운, 뉴동해관광, 천금수산, 배가네화로구이, 독도렌트카 3팀이 후원했다.탐방단은 최 소장을 단장으로 정정희 대금 명인, 문소지 한국무용가, 오지윤 국가무형문화재 최연소 전수자(송파산대놀이), 이다빈 여행작가, 양원준·박재순 부부해설사, 고운 시인 등 사회 저명 인사들이 참가한다.2박 3일 동안 탐방단은 울릉도의 명소투어와 함께 23일 독도 망향대에서 공연도 연다.공연은 정정희 명인의 대금연주와 문소지 한국무용가의 한량무와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등이 이어진다.
최철호 소장은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 일본이 주장하는 허황된 주장에 신경 쓸 가치조차 없다"며 "앞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