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군위군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경상북도 및 군위군 사회조사(국가승인통계 771002호)는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우리 군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추진 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경상북도 공통 항목(41개)와 군위군 특성 항목(6개)으로 이루어지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코로나19 재유행하고 있는 시점에 시행하는 점에서 군은 안전한 조사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조사기간 중 매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시행,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사 결과는 내년 10월중 군 홈페이지 및 통계청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나서고”있으며,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대상 가구를 방문하면 응답에 적극적인 협조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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