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8일 대구시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토지 편입여부, 보상절차 등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소통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소통상담실(군위군 새마을회관 1층)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주민상담 등 현장소통 창구(054-383-9508~10) 역할을 위해 2020년 11월에 개소하여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관계부서 직원이 현장에서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확대운영은 지난 22일부터 9월 16일(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10:00 ~ 오후 4:30)까지 실시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에는 대구시에서 위촉한 전문가(법률 ․ 세무․감정평가)를 배치하여 분야별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장소통상담실은 2020년 11월 10일 군위전통시장 내 상인회사무실을 사용했으나, 사무 공간협소 등으로 인해 주민상담에 애로점이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2021년 8월에 군위군새마을회관 건물 1층으로 확대 이전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소통상담실을 통해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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