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읍 월막2리 소헌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소헌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기준을 준수해 추진되었으며,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개를 갖춘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부지선정 과정부터 설계, 건축,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마을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순조롭게 추진된 만큼, 주민과 어르신들의 남다른 애정과 함께 더 큰 의미가 부여되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8월 23일 현동면 거성리 부흥경로당, 9월 중 주왕산면 내룡리 설티경로당 준공으로 2022년 경로당 신축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지역의 경로당은 청송 발전의 중심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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